합격후기

(39세/남) 비전공자 실기도 합격(기능사)
작성자 : 김태엽      작성일 : 2021-04-22 09:41:49      No : 2852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아직은 성급하다고 생각하나 다들 동작완성되면 합격가능성이 거의 높다고 하여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필기를 합격하고 나서 전병칠원장님에게 실기까지 합격하고 나서 최종후기를 남긴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행복하게 나마 글을 남깁니다. 필기를 합격하고 나서 바로 다산에듀 홈페이지에서 실기책을 구매를 하여 인강과 함께 시청을 하였습니다. 멋쟁이 권원장님께서 쑥스러워하시면서 강의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꼼꼼히 가르쳐주셔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권원장님덕분에 핀번호를 볼펜으로 매기다가 똑같이 네임펜으로 하려고 그것까지 구매를 하였습니다 ^^ 그런데 아무래도 실기이다 보니까 강의만 보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산공구에 재료를 대여해주는 상품이 있길래 그거를 구매하고 합판,벨테스터기,핀자석,주회로,보조회로등등 구매할수 있는 물건도 구매를 하였습니다. 물건이 도착을 하고 인강을 보면서 같이 제어반조립을 하니 그야말로 이해도가 엄청났습니다. 벨테스터기로 확인을 하니 소리도 나고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권원장님꺼 인강도 다 보고 전병칠원장님 유튜브에 있는 전기기능사 배관까지 한번에 조립하는거 그것도 보면서 계속 이미지트레이닝을 하였습니다. 시험당일 전날까지도 제어반을 작업하고 실기책에 있는 도면 핀번호는 다 매기면서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시험당일날 아침에 권원장님 말대로 초코우유도 준비하고 물과 소시지 ㅋ 이런것들까지 챙겨갔습니다.시험이 시작하고 나서 술술 잘풀렸습니다. 핀번호도 마찬가지였고 제어반도 수월하게 잘 됐습니다. 케이블타이도 잘 묶어지고 그 어느때보다 제어반이 이쁘게 잘 선정리까지 마무리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관작업까지 다 하고 시간을 봤더니 3시간 남짓 걸렸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길래 퇴실하지 않고 계속 벨테스터기를 확인하였습니다. 새들은 이상이 없는지 컨트롤박스에 선은 안빠졌는지 배관은 이쁘게 잘 마무리 되었는지 다 확인을 하면서 시간을 보니 4시간 10분이 흘러가고있었습니다. 어차피 이제 있어봤자 변화도 없을꺼 같고 만약 여기서 탈락하게 되면 핀번호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퇴실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감독관이 다시 부르더니 해체작업을 하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싸인을 하라고 하길래 ㅠㅠ 탈락인가보다 그랬는데 동작이라고 싸인을 하라고 하여서 한숨 놓으면서 기분좋게 해체작업을 마무리하고 차에 올라탔습니다.

12월부터 전기기능사를 준비하면서 안될꺼라고만 생각을 하였습니다. 문과출신이고 전기에 생전 관심도 없었고 될거같지도 않을꺼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필기를 합격하면서 이게머지??라고 생각을 하면서 실기도 나름 준비하면 할수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었습니다. 맨 처음 준비하면서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다산에듀를 접했다는게 저한테는 정말 큰 행운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병칠원장님과 권오경원장님을 만나서 전기에 문외한이었던 제가 관심을 가지게 된것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끝내지 않고 전기산업기사,기사까지 준비해서 꼭 더 높은곳까지 올라가서 그때그때마다 후기를 남겨서 좋은 추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병칠원장님,권오경원장님, 다산에듀 직원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omments 본문에 대한 댓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 담당교수 2021-04-22 14:34:25 안녕하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무엇보다 고개를 들어 더 높은 곳을 향하는
    지금 그 모습이 저에게는 큰 보람과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정말 잘 해내셨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 김태엽 2021-04-26 07:29:04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권원장 2021-05-04 22:17:47 김태엽님

    합격 진심을 축하드려요 ㅜㅜ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코로나19 조심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세요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