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출문제집을 풀다 갑자기 개념이 흔들려서 질문드립니다.  2021년 3회 전기기사 15번이나 2019년 3회 15번 같이 점전하에 작용하는 힘을 단위벡터를 통해 나타내는 문제에 대해 궁금합니다. 이때까지 예를 들어 2021년 3회 15번의 경우 (0,1)에 -2 x 10-9C이 있고 (2,0)에 1C이 있을 경우 힘은 큰쪽에서 작은쪽으로 작용하여 단위벡터를 (0,1) - (2,0)= (-2,1) 즉 -2/루트5X + 1/루트5Y로 생각한 후   클롱의 법칙으로 힘을 구하고 힘의 절대값 곱하기 단위백터의 형식으로 풀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3회를 풀니까 힘은 큰쪽에서 작은 쪽 OR (+) 에서 (-)으로 작용하니 Q에서P를 뺀것이 단위벡터라 생각 이후 클롱의 힘 절대값을 곱하여 문제를 푸니 부호가 맞지 않습니다 

궁금한점 첫번째 단위백터를 설정할때 P에서 Q를 빼야하는지 아니면 Q에서P를 빼야하는것처럼 기준을 무엇으로 잡고 단위벡터를 정해야하는지 궁급합니다.

두번째로는 단위백터를 구한후 클롱의힘으로 구한 힘의 절대값을 구해서 푸는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2021년 3회 15번 풀이를 보면 (+)에서 (-)로 단위벡터를 설정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단위벡터를 (2,0)에서 (0,1)을 빼서 단위벡터를 만들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추가로 이런 단위벡터문제들이 갑자기 너무 헷갈려 확실히 푸는 방법같은게 있으면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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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교수 2023-07-20 10:09:34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단위벡터를 설정할 때 풀이 방식에 따라 다르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두 전하의 부호를 보고 힘의 방향(흡인력, 반발력)을 고려하여
  
  단위벡터를 계산할 수 있으며, 단순히 문제에서 주어진 기준(2021년 3회 문제에서는 1C 점전하에 작용하는 힘)에 따라서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두 전하의 부호를 보고 힘의 방향에 맞게 단위벡터를 계산하였다면, 이미 방향을 고려하였기에 쿨롱의 힘 계산 시 두 전하의 절댓값으로 대입을 합니다.
  
  때문에 문제 풀이에 있어 단위가 혼동되신다면 문제에서 주어진 기준으로 단위벡터를 설정한 뒤 두 전하에 따른 쿨롱의 힘으로 계산하는 것이
  
  계산과정의 실수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