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디까지나 교재에는 자세한 공학적인 얘기는  비전공자들에게 원리부터 설명하는것이 너무 길고 어렵고 기능사 자격증 취지와 어긋나기에(?) 단편적으로 나와 있다는것을 감안하고 공부중입니다.

그래서 16번을 저 같은 비전공자가 일반적으로 접근식을 전개하면 자연스럽게 R-C회로니까 합성임피던스 구하는식을 쓰면되겠구나 하고,

루트 R^2 + (-Xc)^2을 써서 풀었고 합성임피던스가 10이 도출되고,

문제에서는 V를 물어보므로 V=IZ기에 10*10 하여 전압은 100으로 구했는데

풀이를 보니까 주어진 임피던스값을 저항 실수부 허수부로 대입하는 발상은 처음이어서 151p R-C회로부분의 식을 다시 보았습니다.

근데 150p R-L회로와 달리 Z=루트 R^2 + XC^2 으로 써져 있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여기서 단서가 있을거 같아 혼자 머리 싸매면서 파헤쳐 보다 책 내에서 전달하고있는 내용만으로는 응용이 도저히 안되어 질문남기게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사고의 흐름에서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경우에 16번처럼 문제에서 주어진 옴의 값을 복소수로 대입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R-C회로는 = 복소수만들기" 라고 그냥 외우려다 뒤에 22번을 보니 그것도 아닌것 같구요.

+) 만약 시험장에서 12번에서 보기처럼 절댓값으로 안나오고 복소수였다면 풀이와 같이 복소수를 한번 더 계산안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전류[A]를 구하라고하면 무조건 절댓값까지 도출해야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답변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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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2024-01-09 09:57:05 안녕하세요, 회원님
  
  먼저 학습에 혼동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151페이지의 임피던스 삼각형의 빗변에서 Z = √(R² + Xc²)가 되어야 합니다.
  
  
  한편, 16번 문제를 다시 보시면
  먼저 보기선지를 봐서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의 형태를 아셔야 합니다.
  1번부터 4번까지의 보기에서는 모두 복소수의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임피던스를 복소수의 형태로 넣어야겠구나라고 예측해야하며,
  여기서 저항과 리액턴스는 R-L이든, R-C든 저항은 실수부, 리액턴스는 허수부입니다. (R + jX또는 R - jX의 형태)
  
  말씀하신 Z = √(R² + X²)는 복소수가 아닌 그 크기(절댓값)을 구할 때 쓰는 공식입니다.
  
  결과적으로 보기에서 복소수의 형태로 주어진다면 그 성분을 묻는 문제로 복소수의 형태로 고려해주고,
  보기에서 크기값으로 주어진다면 그 크기를 묻는 문제로 임피던스의 크기를 구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