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전동기의 V곡선이

P, V를 고정하면서

계자 전류 조절 → 역기전력 조절하면 → I cosθ 유지하며 I의 크기, 위상 변화

된다는 의미 맞죠?

그런데 I cos θ를 유지하도록 역기전력을 만들어 내려면

특정 크기와 위상을 갖는 역기전력을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계자 전류로 역기전력의 크기를 바꾸는건 이해가 되는데

역기전력의 위상을 바꾸는 부분이 이해가 안됩니다.

혹시 계자 전류도 특정 크기와 위상을 갖게 바꾼다는 말씀인가요?

계자 전류의 변화에서 역기전력의 위상이 바뀌는 부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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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교수 2024-06-13 11:25:40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P와 V를 일정하게 하고 계자 전류를 변화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V곡선이 그려지는 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계자전류를 증가시키면 역기전력 E의 크기가 커집니다.

  단, 여기서 실제 전동기가 공급하는 유효전력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전동기가 공급하는 유효전력은 축의 부하 토크가 변화되었을 때만 변화합니다.

  계자전류의 변화가 축의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고, 축에 접속된 부하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공급되는 유효전력은 변하지 않습니다.

  즉, 계자전류가 증가하면 E는 반드시 증가하지만 일정한 전력선을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P 일정)

  
  

  여기서 역기전력 E의 값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전류 I 값의 크기는 처음에 감소하였다가 다시 증가합니다.

  낮은 E에서 전기자전류는 지상이고, 전동기는 유도성 부하입니다.

  계자전류가 증가하면, 전동기는 순저항처럼 되며, 계자전류가 더욱 증가하면, 전기자전류는 진상이 됩니다. 그리고 이때 전동기는 용량성 부하가 됩니다.